|
▲사진=픽사베이 |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11년 만에 최악의 분기를 기록할 예정인 가운데 30일(현지 시각) 1만9천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1일 오전 7시 7분 기준(한국 시각)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게코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7.2% 내린 18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2분기 약 58% 하락했다. 월간 기준으로 보면 지난달 39% 이상 하락하면서 2010년 이후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올해 2분기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69.3% 폭락했다. 현재 24시간 전과 비교해 8.1% 떨어진 1023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6.64% 내린 2478만원, 이더리움은 7.60% 하락한 134만원, 리플은 2.53% 떨어진 424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