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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 연속 역성장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 행진을 조만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 영향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32.04포인트(1.03%) 오른 3만2529.6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8.82포인트(1.21%) 오른 4072.43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30.17포인트(1.08%) 오른 1만2162.5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7시 11분(한국 시간)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게코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5.3% 오른 2만39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8.2% 상승한 1744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48% 오른 3125만원, 이더리움은 5.29% 상승한 2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리플은 2.96% 상승한 487원, 에이다는 0.60% 오른 675원, 솔라나는 7.29% 뛴 5만684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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