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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사진=픽사베이 |
글로벌 공급 우려가 지속하면서 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19달러(2%) 오른 배럴당 117.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2.89달러(2.5%) 상승한 배럴당 117.58달러로 집계됐다. 원유 수요는 여름 동안 계속 증가할 전망이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유가는 오름세를 지속했다. 여기에 에콰도르와 리비아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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