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가상화폐 시세] 美 CPI 41년 만에 최고치, 가상화폐 내림세...비트코인 1만9천달러선 유지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7-14 07: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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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 만에 최고로 치솟은 가운데 대장 격인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7시 33분 기준(한국 시간)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캣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2.42% 내린 1만99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4.32% 하락한 1091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겨은 2.24% 오른 2629만원, 이더리움은 4.34% 상승한 1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리플은 2.66% 상승한 425원, 에이다는 1.62% 오른 565원, 솔라나는 3.86% 뛴 4만518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더구루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는 이날 발간한 ‘디지털자산 가격동향 7월호’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두 국내외 거시경제 요소 영향을 받아 당분간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긴축이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거나 그 이하 수준에 머무른다면 올해 하반기 반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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