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심정지 상태로 병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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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수연▲사진=연합뉴스 |
지난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된 영화배우 강수연이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연은 이날 오후 5시 48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 중이다. 전날 오전부터 두통을 호소하던 강수연은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았으며 가족들은 수술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강수연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정이’ 주인공 서현 역으로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둔 상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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