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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일하이텍 |
지난 11~12일 진행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성일하이텍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일반 공모주 청약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 청약증거금은 1조4288억원으로 집계됐고 일반 통합경쟁률은 85.62대 1을 기록했다. 공모주식수는 66만7500주이며 공모가는 5만원이다. KB, 대신, 삼성 등 모두 3곳의 증권사가 청약을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KB증권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열린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226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반도체 배관부품 제조사 아스플로가 세운 2143 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었다. 한편 성일하이텍 상장 예정일은 이달 28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대신증권이며, 인수회사로 삼성증권이 참여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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