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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2020년 5월부터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방역·의료체계 일상화 방안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주 18일부터 적용될 새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 수칙을 제외하고 사적모임과 영업시간 제한 등이 모두 해제될 전망이다. 다만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은 일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현재 사적모임 10명, 영업시간 밤 12시로 정해진 제한을 없애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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