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속적인 금리 인상 방침을 밝히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2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가상자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이날 현재(오전 6시 기준) 전날보다 4.37% 하락해 1만9946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 22일 2만달러선을 회복한지 하루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5.95% 하락해 1055달러를 기록했고, 에이다(3.63%), 솔라나(5.19%), 도지코인(5.69%) 등 알트코인(비트코인 제외 가상화폐)도 하락했다. 국내 가상화폐 가격도 모두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58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BTC는 2.34% 내린 2634만원, 이더리움은 5.05% 하락한 139만원, 리플은 0.70% 떨어진 425원, 에이다는 3.35% 내린 607원, 솔라나가 3.29% 하락한 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