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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12일 오전 6시 20분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2일 오전 6~12시까지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낮 12~15시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경북권남부·경남권, 제주도는 5~40㎜, 전남 남부의 많은 곳은 60㎜ 이상이다. 현재 강수량은(12일 03시~현재) 10~30mm, 예상 강수량(현재~12일 12시까지)은 10~40mm(많은 곳 60mm 이상), 총 예상 강수량은 20~60mm(많은 곳 80mm 이상)이다. 충청남부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밤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한편 이날 서울 낮 최고 기온은 31도로 지난 11일보다 4도가량 높겠고 남부지방은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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