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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미국발 가상화폐 은행 인출 중단 사태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S) 가격이 1년 6개월 만에 3천만원대 아래로 하락했다. 15일 오전 8시 19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BTC 가격은 전일 대비 3.21% 내린 2848만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5%가량 하락한 155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사태 주요 원인은 미국 가상화폐 은행 셀시우스 네트워크(Celcius Network)가 170만 가입자가 보유한 가상화폐 인출을 정지하기로 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 인플레이션 영향이 증시에 미치면서 가상화폐 매도세가 강해진 점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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