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HK이노엔, IPO 효과에 신용등급 ‘A’로 올라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6-13 08: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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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콜마
한국콜마와 자회사인 HK이노엔이 기업공개(IPO) 효과로 신용등급이 올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한국콜마와 자회사인 HK이노엔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하고,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HK이노엔의 IPO에 따른 대규모 자금 유입으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HK이노엔은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신주발행을 통해 3천349억원의 자금이 새로 유입됐다. 한국기업평가는 "일상 회복에 따른 화장품과 숙취 해소제 수요 증가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회복을 전망한다"라며 "양사 모두 안정적인 이익창출 기조를 견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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