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아빠 됐다...득녀 소식 알려

김민정 / 기사작성 : 2022-07-26 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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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찬성 인스타그램
 26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32)이 아빠가 됐다. 예비신부 임신 발표 후 약 7개월 만의 득녀다.  아내는 황찬성(32)보다 8살 연상으로 비연예인이다. 그는 현재 가족, 가까운 친지들의 축하 속에서 아내와 딸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찬성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과 혼전임신을 발표하며 "군 전역 후 오랫동안 교제한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라며 "배우자가 될 사람은 나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공개하지 않는 점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약 5년간 교제한 두 사람은 올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따로 식을 올리지는 못하고 부부가 됐다.  한편 황찬성은 15년 동안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후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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