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배럴당 115달러 돌파
브렌트유 120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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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이달 말 미국이 드라이빙 시즌에 돌입하면서 휘발유 수요가 증가하리라는 전망에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27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98달러(0.9%) 상승한 배럴당 115.0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2.03달러(1.7%) 오른 119.43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주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1.5%, 6% 상승했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오는 30~31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EU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에 합의할지 주목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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