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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오름세다.▲사진=일동제약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9일 만에 10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4.23% 오른 43,100원, 일동홀딩스는 8.53% 하락한 3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난 20일 동안 일동제약 외국인 지분율은 4.46%, 일동홀딩스는 3.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장 마감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전일 대비 13.91% 오른 41,350원, 일동홀딩스 주가도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전일 대비 25.21% 상승한 2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보류하면서 일동제약은 일본보다 먼저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 추진을 검토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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