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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우먼 주가가 상한가다.▲사진=공구우먼 |
패션 의류 관련주 공구우먼이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갱신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1일 공구우먼 주가는 전일 대비 29.98% 오른 3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90,080주다. 투자위험종목으로 지난 1일 거래가 정지됐던 공구우먼은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앞서 지난 24~30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29~30일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앞서 지난달 14일 공구우먼은 지난달 14일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무상증자 결정으로 보통주식 1836만500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1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이다. 2006년 11월 설립해 올해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공구우먼은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한 의류/잡화 등을 제조 및 매입하여, 자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1세대 온라인 의류 쇼핑몰로 시작한 동사는 '09WOMEN' 브랜드 론칭 이후 데일리 의류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2016년 디자인 연구소 개관 이후 플러스 사이즈 여성 전문 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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