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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사진=일동제약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일동제약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9시 8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8.69% 오른 5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1,289,416주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일동제약에 대해 동시 순매수에 나섰다.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 제약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조코바)’ 긴급승인 여부가 오는 20일 결정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는 20일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 긴급승인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해당 치료제 긴급승인이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NHK 자체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일본 신규확진자 수는 11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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