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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항암제 관련주로 통하는 바이젠셀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바이젠셀 |
면역항암제 관련주로 통하는 바이젠셀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7분 기준 바이젠셀 주가는 전날보다 19.83% 오른 1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올랐던 주가가 7일 떨어졌다가 이날 반등했다. 거래량은 1440,223주로 전일 거래량인 161,298주보다 8.92배 가량 늘었다. 바이젠셀이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혀 착시효과로 매수세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바이젠셀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기준가는 1만210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기존 주주와 새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인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한편 바이젠셀은 신규 의약품 등의 연구개발, 면역세포치료제 의약품 등의 개발과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회사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