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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소폭 내림세다.▲사진=일동제약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2배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하고 유행 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면 선별적이고 단계적인 거리두기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일동제약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조코바)’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최종 승인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일동제약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정부는 S-217622'가 승인되면 100만명분을 신속하게 구입하기로 시오노기와 기본합의를 했고, 미국 정부 역시 시오노기제약과 코로나19 치료제 구매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3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1.72% 내린 40,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569,034주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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