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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소폭 내림세다.▲사진=일동제약 |
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 제약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조코바)’ 긴급승인 여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 NHK 자체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일본 신규확진자 수는 11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는 20일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 긴급승인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주 단위로 확진자가 2배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일동제약은 투자주의를, 일동홀딩스는 투자경고를 받은 상태다. 한편 19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2.26% 내린 56,200원, 일동홀딩스는 4.00% 오른 4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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