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사진=노터스 |
노터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노터스 주가는 전날보다 17.75% 오른 1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3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세다. 거래량은 2,828,068주로 전일 거래량인 1,783,419주보다 1.58배 가량 늘었다. 권리락 효과로 주가 상승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노터스에 따르면 권리락 기준가는 7.730원이라고 밝혔다.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주주 간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권리락 후 첫 거래일인 시초가는 인위적으로 조정된다. 노터스는 지난달 9일 보통주 1주당 신주 8주 비율로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발행된 신주는 총 6244만922주다. 발행 규모는 62억4492만2400원이다. 한편 노터스는 신규 개발 물질에 대한 비임상 실험을 진행하는 비임상CRO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