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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관련주 알테오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알테오젠 |
바이오 관련주 알테오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알테오젠 주가는 전날보다 0.32% 오른 62,00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상승으로 돌아선 주가는 지난 1일 하락 후 4일부터 5일 상승했다가 6일 조정기를 거쳐 7일부터 8일 상승, 11일 잠시 하락 후 이날 상승 반등했다. 주가는 하락 추세를 벗어나 상승 국면을 시도하고 있다.
거래량은 42,540주로 전일 거래량인 290,287주보다 못 미치고 있다. 외국계 창구에서 첫 매수세가 포착됐다. 공매도는 지난 11일 15,275주가 발생했다.
알테오젠이 아일리아 시밀러 'PFS' 제형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혀 관련주인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알테오젠은 이날 특허청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사전충전주사제형(PFS)'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PFS제형 관련 첫 특허 등록이다. PFS은 약물이 사전에 주사기에 충전된 형태를 말한다.
아일리아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다. 안구에 주사해 치료하는 약물로 지난해 11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치료제다.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알테오젠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12개국에서 내년 3월까지 임상 등록을 마치고 2025년 상반기 유럽에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