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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우먼 주가가 상한가다.▲사진=공구우먼 |
패션 의류 관련주 공구우먼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1분 기준 공구우먼 주가는 전일 대비 30% 오른 1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12,694주다. 이런 상승세는 무상증자 권리락 공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구우먼은 29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권리락 기준가는 1만5천원이며 무상증자는 오는 30일 실시된다. 2006년 11월 설립해 올해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공구우먼은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한 의류/잡화 등을 제조 및 매입하여, 자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1세대 온라인 의류 쇼핑몰로 시작한 동사는 '09WOMEN' 브랜드 론칭 이후 데일리 의류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2016년 디자인 연구소 개관 이후 플러스 사이즈 여성 전문 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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