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트렉스 주가가 상한가다.▲사진=모트렉스 |
자율주행 관련주 모트렉스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19분 기준 모트렉스 주가는 전일 대비 29.75% 오른 1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관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내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강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시범 운영이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레벨4)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차량호출) 시범 서비스인 '로보라이드(RoboRide)'의 실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1년 설립한 모트렉스는 IVI, HMI를 필두로 4차산업혁명의 화두인 스마트카, 자율주행자동차, 커넥티드카 및 스마트카의 필수 장치에 해당하는 HUD, ADAS 등을 개발하고 제조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