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관련주로 통하는 모아데이타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사진=모아데이타 |
6일 오전 9시 25분 기준 모아데이타 주가는 전날보다 27.74% 오른 2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상승으로 돌아선 주가가 5일 연속 오르다가 지난 1일 잠시 하락 후 4일부터 사흘 연속 오르고 있다. 매수 신호인 골든크로스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거래량은 3,778,992주로 전일 거래량인 1,706,370주보다 거래량이 2.21배 가량 늘었다. 외국인은 3인 연속 순매수하고 있다.
모아데이타가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공시에 빅데이터 관련주인 주가가 급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아데이타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구주와 신주의 비율이 1대4이고 2702만9360주가 발행되면서 총 주식수가 3243만5323주가 된다고 밝혔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0일, 상장예정일은 8월 10일이다. 신주 재원은 135억1468만원이다.
한편 모아데이타는 AI 기반의 ICT 시스템 이상탐지 및 예측용 장비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