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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오름세다.▲사진=일동제약 |
지난 21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조코바)’ 긴급사용승인을 보류했다는 소식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던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바이오타임즈에 따르면 조코바 한국 판권을 가진 일동제약은 일본보다 먼저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 추진을 검토한다는 전략이다. 일동제약은 일본의 긴급 사용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시오노기제약의 동의를 얻어 한국에서 먼저 긴급 사용승인 신청 시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국내 긴급사용승인이 보류된 상황에서 시오노기제약은 중국 법인을 통해 중국에서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2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3.34% 오른 3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2,898,299주로 전일 대비 100%를 돌파했다. 또 같은 시간 일동홀딩스 주가는 전일 대비 0.37% 내린 2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100% 돌파한 747,154주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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