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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ILI 주가가 상한가다.▲사진=조광ILI |
원전 관련주 조광ILI가 거래량 폭증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조광ILI 주가는 전일 대비 29.96% 오른 4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3,724,273주로 전일 대비 500%를 돌파했다. 이날 외국인 집중매도는 130,269주로 줄었다. 이런 상승세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조광ILI는 주당 5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3일 이날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는 2,135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춰 매수세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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