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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오름세다.▲사진=일동제약 |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여 만에 다시 10만명에 육박하자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0.14% 오른 36,300원, 일동홀딩스는 0.21% 내린 2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보류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일동제약은 일본보다 먼저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 추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 관계자는 지난 21일 시오노기와 협업해 임상 3상 주요 결과 확인을 신속히 진행하는 등 새로운 승인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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