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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동제약 |
일동제약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같은 상승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승인을 위한 협의 절차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동제약은 11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전일 대비 2.81%(1,100원) 오른 40,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FDA와 EMA는 각각 조코바의 임상 2·3상 결과를 토대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에 시오노기와 일동제약은 임상3상 시험평가 지표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일동제약은 한국의 제약회사로, 일본 시오노기제약회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조코바'를 공동 개발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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