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코바이오메드 |
진단키트 관련주 HK이노엔 주가가 급등했다. 원숭이두창 국내 의심사례 2건이 발생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원숭이두창 진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 2016년 질병청(당시 질병관리본부)이 자체 개발한 뒤 용역과제를 통해 미코바이오메드에 제공했다. 2019년 원숭이두창 등 15종의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검사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원숭이두창을 포함해 브루셀라, 보툴리눔균 등 약 35가지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시약 및 유전자증폭 검사기기(PCR)를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한편, 22일 오전 9시 28분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전일 대비 22.18% 오른 17,4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