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이 포함된 2차 추가경정예산이 지난달 말 국회에 통과되며 현재 손실보전금(3차방역지원금) 최소 600만원, 최대 1000만원을 지급 중인 가운데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와 법인택시·버스 기사, 문화예술인 등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방법·지급일 등에 대한 공고가 오는 7일 공지될 예정이다.
정부는 특고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소득 안정지원금 신청을 6월에 접수할 예정이며,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난 200만원이다.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 및 비공영제 노선종사자 대상 지원금 300만원은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200만원)은 7월 중 지급이 개시된다.
저소득층에게 선불 카드 형식으로 지급되는 최대 100만원의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도 6월 중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단, 저소득층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존 사회보장급여 자격정보를 활용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기간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7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