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유재석. / 사진=연합뉴스 |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이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지난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복구하는 데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유재석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성금을 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1억 원을 기부하면서 희망브리지와 인연을 맺었다. 이번 기부까지 유재석이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8억 5000만 원에 이른다. 한편 유재석은 한국의 국민 MC로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