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관련주, 전기차 관련주로 통하는 세아메카닉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세아메카닉스 |
수소차 관련주, 전기차 관련주로 통하는 세아메카닉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1분 세아메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35% 오른 7,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6일 연속 하락세였던 주가가 이날 상승 반등하며 갭상승 출발했다.거래량은 1,197,717주로 전일 거래량인 4,188,891주보다 못 미친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시에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나 매도 신호인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특별한 이슈는 없는 상황이다. 최근 공시는 지난 14일 세아메카닉스가 LG에너지솔루션의 '테슬라용 4680'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라인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1500억원을 투자해 오창 1공장 내 2170(지름 21mm, 길이 70mm) 배터리 라인을 증설한다.
세아메카닉스는 내년 양산할 계획이다. 4680은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제품 이전에 나올 수 있는 가장 개선된 형태다.세아메카닉스는 지난달 LG에너지솔루션과 LG에너지솔루션의 자회사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계약 2건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총 1988억9627만원, 계약기간은 각각 2031년 12월 31일,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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