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세스바이오 |
원숭이두창 관련주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액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숭이두창 진단시약 연구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원숭이두창 진단시약 'careGENETM MPXV detection kit'는 환자 혈액에서 추출된 바이러스 핵산(Viral DNA)를 사용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원스텝 키트이다. 이 제품은 두창, 원숭이두창, 우두 바이러스 등이 포함된 올소폭스바이러스와 아프리카 서부 및 중부에서 발견된 원숭이두창에 대한 특이적인 검출·구분이 가능하도록 다중 진단방식으로 설계해 정확도를 높였고, 검사 시간을 70여분으로 앞당겼다. 향후에 검체가 확보되면 신속한 임상 검증으로 수출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해외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웰스바이오는 모회사인 엑세스바이오 및 팜젠사이언스와 협력해 다양한 유통망을 통하여 국내외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1일 오전 9시 39분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전일대비 8.56% 오른 15,8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