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백신 관련주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국전약품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백신 관련주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1분 기준 국전약품 주가는 전날보다 9.12% 오른 9,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5일부터 상승한 주가가 6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가 13일 잠시 떨어진 후 14일부터 이날까지 오르고 있다.
거래량은 7,455,926주로 전일 거래량인 8,221,571주보다 이날 거래량이 못 미치고 있다. 외국인은 누적 64613주를 순매도하고 있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특별한 이슈나 관련 공시가 확인되지 않으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3만8882명을 집계돼 전주 동일(지난 8일) 1만9308명보다 1만9574명, 2.01배가 증가하는 더블링을 기록하면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인 국전약품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눈 이날 이같이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862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868만142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5명, 사망자는 1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712명, 치명률은 0.13%이다.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약회사와 원료의약품회사를 대상으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며 원료 의약품과 전자 소재, 배터리 소재 등 영역을 확장해 케미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