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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관련주, 두나무 관련주로 통하는 TS인베스트먼트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달성했다./사진=TS인베스트먼트 |
15일 오전 9시 47분 기준 TS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30% 오른 3,705원에 거래되고 있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부터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다.
거래량은 19,504,664주로 전일 거래량인 12,908,094주보다 1.51배 가량 늘었다.
공구우먼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2대 주주인 TS인베스트먼트가 상한가를 달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TS인베스트먼트는 공구우먼 지분 48.64%를 보유한 2대 주주다. TS인베스트먼트는 구주 매출 없이 상장 후 30개월간 지분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공구우먼은 지난달 30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신주 5주의 비율로 배정해 무상증자를 진행하겠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무상증자는 신주 1주당 액면가액을 100원으로 1836만500주를 신규 발행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