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관련주, 대마 관련주로 통하는 노터스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사진=노터스 |
마리화나 관련주, 대마 관련주로 통하는 노터스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5분 기준 노터스 주가는 전날보다 27.82% 내린 7,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치솟았던 주가가 지난 10일 하루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11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지난 9일 직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상승해 37,050원에 장을 마치기도 했다. 3개월 전 3000원대였던 주가가 10배 이상 뛰었다가 77% 이상 급락했다. 투자 경고가 붙었다.
거래량은 18,312,371주로 전일 거래량인 590,526주보다 31.01배 가량 급증했다.
무상증자로 인한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터스는 지난달 보통주 1주당 신주 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한편 노터스는 신약 등 신규 개발 물질에 대한 비임상 실험을 진행하느 비임상 CRO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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