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터 |
영상콘텐트 관련주 덱스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출연자들이 '에미상'의 다양한 부문 후보에 오르며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상이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오징어게임'은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여우게스트상 후보 등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비 영어권 드라마 작품이 이 같은 후보에 오른 것은 최초다. 덱스터는 영화, 드라마 제작 및 영상시각효과(VFX) 전문기업으로 오징어게임 라이브톤 작업에 참여했다. 23일 오전 9시 46분 덱스터 주가는 전일대비 7.22% 오른 14,8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