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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강야구 홈페이지 캡쳐 |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충암고등학교의 3차전이 방영됐다. 전날 펼쳐진 2차전에서 콜드게임을 당하면서 프로의 자존심에 금이 간 최강 몬스터즈는 절치부심한 모습으로 충암고와 마주한 최강 몬스터즈는 선발 투수 유희관이 고전하며 순식간에 4-0으로 벌어졌다. 6회엔 일일 용병으로 투입된 오주원이 마운드에 오른 몬스터즈는 이택근이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주장 박용택이 결정적 순간 안타를 터뜨리며 역전 주자까지 홈인에 성공해 5-4로 뒤집는데 성공한다. 7회 말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택근과 서동욱, 류현인 그리고 쐐기포를 터뜨린 정근우 홈런까지 더해지며 10-4로 점수를 벌린다. 8회 이승엽 감독은 앞선 경기에서 부진했던 이대은을 마운드에 올린다. 이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이대은은 강력한 구위와 훌륭한 제구를 뽐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다. 이날 방송된 최강야구는 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5회(2.6%) 동의대 편에 비해 조금 못미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최강야구'는 JTBC2, JTBC4에서 재방송된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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