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wavve)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권이 달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된 '제1회 WBSC 프리미어 12'의 우승국은 대한민국이었다. 당시 우리나라 야구 국가대표 팀은 총 8번의 경기에서 6승 2패를 기록했으며, MVP는 우리나라의 김현수 선수에게 돌아갔다.그리고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WBSC 프리미어 12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C조로 쿠바, 호주, 캐나다와 한 조다. 한국 조별리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 6일 수요일 오후 7시 상대는 호주, 11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상대는 캐나다, 1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상대는 쿠바다. 세계랭킹을 살펴보면 대한민국이 3위, 쿠바가 5위, 호주가 7위, 캐나다가 10위다.
또 2019 프리미어 12 엔트리, 대표팀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투수 13명, 박종훈, 하재훈, 이영하, 조상우, 이용찬, 문경찬, 고우석, 원종현, 김광현, 함덕주, 양현종, 차우찬, 이승호 선수, 포수 2명 양의지, 박세혁 선수, 내야수 7명 박병호, 김상수, 박민우, 최정, 허경민, 황재균, 김하성 선수, 외야수 6명 명단은 박건우, 민병헌, 김재환, 이정후, 김현수, 강백호 선수다. 감독은 김경문이 맡았다.
이번 ‘WBSC 프리미어 12’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예선으로도 볼 수 있다. 2019 프리미어12 결과로 총 2팀이 올림픽 야구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총상금은 521만 달러, 한화 약 60억에 달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