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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주가가 급등세다.▲사진=유니온 |
요소수 관련주 유니온이 거래량 증가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유니온 주가는 전일 대비 22.16% 오른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3,104,003주로 전일 대비 500%를 돌파했다. 이날 기관은 유니온에 대해 4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다. 이런 상승세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머니S에 따르면 배터리 전문 스타트업 스탠다드에너지는 업계 최초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에너지 저장장치(ESS)와 연계된 '차저(Charger)5′를 개발했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현재 전기차와 모바일 기기에서 주로 쓰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 대비 화재 위험이 적고 효율이 높아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1964년 설립한 유니온은 백시멘트 및 각종 특수시멘트, 알루미나시멘트와 용융알루미나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들은 페라이트 사업과 호환성 공구의 제조와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특수시멘트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건축, 토목재료는 물론 자원 활용, 희유금속 및 금속산화물 등이 신소재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여 친환경적인 고부가가치제품을 개발하고 연구역량 확충을 추구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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