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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주가가 상한가다.▲사진=국제약품 |
국제약품이 거래량 폭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4분 기준 국제약품 주가는 전일 대비 24.49% 급등한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0% 돌파한 2,143,979주다. 이런 상승세는 신약 허가 관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메디소비자뉴스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지난 16일 국내 첫 레바미피드 성분의 안구건조증치료제 ‘레바아이점안액2%’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레바미피드를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지난해 실시된 국내 첫 허가임상(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참여한 다기관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59년 설립해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국제약품은 케이제이케어를 포함한 6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표적으로 큐알론점안액, 타겐에프연질캅셀, 에제로바정, 콜렌시아연질캡슐, 국제세파제돈주 등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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