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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성산업 |
천연가스 관련주 대성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8분 대성산업은 전일대비 12.57% 상승한 6,36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6,968,074주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네온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전세계 네온 생산량의 55%를 차지했으나,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공급이 끊기면서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자 가격이 폭등했다. 또한 러시아도 네온을 포함한 불활성가스의 수출 제한을 선언했다. 러시아는 네온 생산 주요 생산국 중 하나로 향후 네온 가격 추가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대성산업은 석유가스 및 기계 판매, 해외자원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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