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급성 간염 관련주,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통하는 진매트릭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진매트릭스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급성 간염 관련주,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통하는 진매트릭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진매트릭스 주가는 전날보다 111.55% 오른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1일부터 상승으로 돌아선 주가는 이틀 연속 오름세다. 거래량은 2,266,984주로 전일 거래량인 1,712,623주보다 1.32배 가량 거래량이 늘었다. 지난 21일 공매도가 4주 발생했다.22일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 사례가 나오면서 원숭이두창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인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1일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가 2건이 신고돼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사환자(의심자)는 외국인 1명과 내국인 1명이다. 2명의 의사환자는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 A씨와 21일 독일에서 귀국한 내국인 B씨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치근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이다. 신생아,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에서 심각한 증상이 진행될 수 있다. WHO 데이터로 보면 지난 15일까지 전 세계 42개국에서 2103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한편 진매트릭스는 유전자 분석 및 맞춤의료를 위한 분자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진단제와 의료기기,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이나 천연물을 포함한 신약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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