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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가 급등세다.▲사진=바이오로그디바이스 |
샐바시온 관련주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거래량 증가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7분 기준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25.57% 오른 1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 돌파한 7,640,936주다. 이런 상승세는 최대주주 변경 관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8일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최대주주인 금성축산진흥이 보유지분 전량인 420만주(지분율 10.14%)를 이엔플러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총 150억원, 주당 가격은 3571원이다. 현재 주가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2012년 설립한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제품 라인업은 휴대폰용카메라의 Actuator에 탑재되는 AF/OIS FPCB Assy 제품을 생산하는 VCM 모듈 사업과 ISM 모듈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직판 및 대리점 도매상을 통한 판매 경로를 취하지 아니하며 국내 대기업의 1차 벤더인 Actuator 제조업체에 주로 판매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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