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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주가가 내림세다.▲사진=한국비엔씨 |
국내에서 해외 유입을 통한 ‘BA.2.75(켄타우로스)’ 변이 1명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한국비엔씨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이 BA.5와 BA.2.75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안트로퀴노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임상2상 시험을 지난해 12월 종료하고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비엔씨는 지난해 1월 골든바이오텍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에서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유통·판매·제조 독점권을 확보했다. 한편 21일 오전 9시 52분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일 대비 5.70% 내린 1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한국비엔씨에 대해 동시 순매수에 나섰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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