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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내림세다.▲사진=일동제약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924만7496명에 도달한 가운데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3만588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7명 증가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 3만5540명, 해외유입이 343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약 9604명 늘어난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144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2만4890명이 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하고 판단을 보류했다. 이에 대해 일동제약은 일본의 긴급 사용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시오노기제약의 동의를 얻어 한국에서 먼저 긴급 사용승인 신청 시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5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8.81% 내린 35,200원, 일동홀딩스는 2.06% 오른 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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