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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피오 |
에이치피오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에이치피오는 11일 100% 자회사 피오인베스트먼트가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 등록하면서 벤처캐피탈(VC)로의 투자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피오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거나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에 필요한 국경 간 인수합병 거래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합작법인 설립 등에 있어 시너지를 내기 위해 설립됐다. 에이치피오는 피오인베스트먼트를 지원하기 위해 교보증권과 키움증권 IB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오승찬 대표이사와, 변호사이자 IBK캐피탈·케이프투자증권 PE 출신의 서주원 이사, 삼일회계법인과 대신증권 IPO(기업공개) 팀장 출신의 김혜일 이사 등을 경영전략사업부에 포진했다. 한편, 에이치피오는 최근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배우 '공유'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덴프스의 브랜드 가치를 한 층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비대면 인공지능(AI) 의료솔루션 플랫폼 '비플러스랩'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에이치피오 주가는 전일대비 0.31% 오른 9,64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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