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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창 |
친환경 관련주 한창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8분 한창은 전일대비 12.57% 상승한 6,36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6,968,074주다. 이는 폐플라스틱 케미칼 리사이클링 열분해 유화플랜트 공장을 7월말 완공, 8월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공장은 전남 진도군에 설립 중으로 1차적으로 연간 약 3,000톤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육상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폐어망, 폐어구 등 해양폐기물까지 100% 재활용해 자원화할 수 있는 저온 열분해 유화설비이다. 또한 한창이 제작 중인 리액터(Vesta-10)는 1대 당 하루 5~8톤의 중질 재생유를 생산할 수 있다. 중질 재생유 속 잔류하는 카본타르, 염소 성분 등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3단계 무공해 정제 기술이 적용된 정제기(Hydro-S1)는 최종단계에서 하루 5~40톤의 고품질 경질 정제유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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