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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명에너지 |
대명에너지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런 상승세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연내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이에 따른 신재생 에너지 수혜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명에너지는 11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전일 대비 17.04%(3,450원) 오른 2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상원은 지난 7일 기후변화 대응 및 법인세 일부 인상 등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켰다. 하원은 오는 12일경 표결을 실시할 예정인데, 민주당이 다수당인 만큼 수월하게 통과한 후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투자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바탕으로 사업개발, 설계, 조달, 시공, 운영관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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