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메디칼 |
세종메디칼이 카나리아바이오의 모회사 카나리아바이오엠에 피인수된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15일 모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세종메디칼의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 컴퍼니의 지분 100%를 FI들(60%)과 함께 인수해 세종메디칼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세종메디칼의 의료기기 사업과 추가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세종메디칼의 자회사 제넨셀은 대상포진 치료제, C형간염 치료제, 간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ES16001’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담팔수 추출물 신소재인 ES16001은 인플루엔자 치료제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18일 오전 9시 58분 세종메디칼 주가는 전일대비 15.16% 오른 7,1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세종메디칼 주가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